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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활4

자동차 엔진오일 교체 엔진오일 교체할 시기가 되었다. 모닝 경차라서 항상 4만원 이하로 교체했었는데... 작년부터 4만원대가 되었다ㅜㅜ 카센터에 가면 붕~~띄워 차를 올리고 아랫부분을 빼서 기름을 빼준다. 썩은 기름 색깔....줄줄줄.. . 궁금한건, 엔진오일교체 후, 페인트 신너를 뿌렸다. 왜 뿌리는걸까? 그전에 가던 카센터에서는 안뿌렸던거같은데? 뭘까. 엔진오일 교체 당시의 내 키로수.. 101,989 많이도 탔네. 가격은 43,000원 2021. 12. 22.
가을의 마지막, 은행줍기/은행까기/은행보관/은행먹기 가을이 다 지나갔다. 아니 가을이 오긴 왔었나? 싶을 정도로 가을이 사라졌다. 알록달록 단풍을 보면서 와~ 가을이다! 했는데 ... 1-2주 지나니 단풍이 다 사라졌다. 날이 추워 나뭇잎은 다 떨어지고 .... 앙상한 나뭇가지만 있는 거 같은데, 항상 이렇게 떨어져있다. 누군가 빗자루로 쓸어놓고 가는데도 다음날이면 이 상태... 은행을 먹기만 했지 주워본 적 한 번도 없는데 왠지 모르게 줍고 싶었음 그래서 고무장갑과 비닐봉지 챙겨 왔다. 은행나무가 만드는 열매, 말랑말랑~~ 냄새는 꾸리꾸리~~ 추우니까 면장갑 끼고, 그 위에 고무장갑을 꼈다. 완벽 보호! 말랑말랑 열매 손으로 잡고 스윽 누르면 이렇게 알맹이가 나온다. 냄새가 막 올라오는데 ... 마스크 쓰고 있어서 그런지 심하지 않네? 한 개 한 개 으.. 2021. 12. 3.
코로나 백신 - 화이자 접종 후기 나는 나에게 부작용이 없을 줄 알았다.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면 기록을 조금씩 해두었을텐데..... 2차까지 맞은 지금, 이제서라도 기록을 남겨보려 한다. 21년 8월 23일. 코로나 백신 1차를 맞았다. 오전 10시에 예약하고 갔는데, 사람이 엄청 많았으나 조금 일찍가서인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맞았다. 내가 맞은 곳은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음성체육관. 체육관을 예방접종센터로 운영하고 있었다. 백신을 접종하고 15분 타이머를 준다. 타이머 울리면 반납하고 귀가. 접종 확인서를 주는데, 내 이름과 생년월일부분은 잘랐다. 원래 4주 뒤에 2차를 맞는건데, 1차 못맞은 사람이 너무 많다며 1차가 우선이라 2차맞는사람들은 6주 뒤로 밀렸다. . . . 1차 백신 주사는 10시 접종. 주사 맞은 부위가 조금 .. 2021. 10. 30.
21.09.06. 가을 버섯산행/자연산버섯/버섯채취/가을등산 나는 등산을 좋아한다. 어렸을 때는 5분만 걸어가면 산 입구가 나왔다. 조금만 올라가면 약수터가 나왔고, 한두시간을 더 올라가다보면 흔들바위가 나왔다. 가끔은 도시락 싸들고 가족과 함께 등산하여 밥 먹고 하산하는 주말을 보내기도 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산을 가지 않게 되었다. 도시에 살게되며 근처에 산이 없기도 했고, 사는게 바쁘다는 핑계를 대며 가지 않았던 것 같다. . . . 우연히, 운이 좋게? 매년 산을 타며 버섯 채취하시는 분을 따라가게 되었다. 가을이 되고 무덥던 날이 선선해지니. 거기에 비까지 오락가락 내리니 습한 환경에 버섯이 자라기 시작했다는 것! 뭣도 모르고 난 가볍게 츄리닝에 운동화를 신고 갔는데 너무 준비가 없었다. 버섯이 자라는 으슥한 곳을 다니다보면 뱀이 나오기도 하는데..... 2021.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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