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민생라면컵 리뷰

얼마전 이마트에 갔는데 라면이 눈에 띄었다.

육개장 컵라면이 오랜만에 먹고 싶어 세박스 사서 나오려는데 ....

민생라면컵?이 눈에 보여 궁금해 사봤다.

 

내가 갔을 때는 580원 민생라면컵 2+1이라서, 1160원에 3개를 사왔다.

개당 400원 정도에 먹을 수 있던 컵라면..... 넘나 궁금했다.

면은 육개장처럼 얇았고, 스프는 양념가루만 있고 건더기가 없었다.

 

 

물 부어놓고 딴거하다가 좀 늦게 열어보았는데.... 좀 불었네ㅠ

식감도 육개장처럼 얇은 면이었고 맛도 비슷했다.

얼큰한맛이라고 쓰여있지만 막 얼큰하진 않고 적당히 내가 아는 라면국물 맛인데, 좀 약한 라면국물맛이었다.

난 육개장 라면을 좋아해서 비슷한 가격에 가성비로 먹기 좋았다.

라면자체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것도 저렴하게 먹기 좋은 라면이었던 거 같다.

집에 있는거 다 먹음 나중에 민생라면컵으로 여러개 사와 쟁여야겠음.